국제유가 하락, 기름값 하락 "2020년엔 50달러"

현재 국제유가가 초과 공급으로 계속해서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지금부터 전문가들의 의견과 함께 현재 유가 가격이 왜 하락할 수 밖에 없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2019년 4월부터 하락하는 곡선만 그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전문가들은 2020년엔 더욱이 공급과잉으로 인해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미중 무역분쟁과 경기침체로 석유 제품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데, 생산량은 늘어나고 있기 떄문입니다. 기존의 중동 산유국을 포함하여 미국, 캐나다, 브라질, 노르웨이 등의 원유 생산을 늘린 영향입니다. 그로인해 현재는 베럴당 64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더 설명드리겠습니다.

현재 "국제 유가가 50달러로 떨어지는 것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전문가들도 상당수이고, 또한 국내 정유업계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정유업계 같은 경우 "유가가 더 떨어지면 떨어졌지, 오르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보고 있고 탈 석유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내년애는 더 더욱 원유재고 급증할 것이다?"라는 소주제로 아래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내년에는 더 더욱 원유재고가 급증할 것이다?

이 질문의 답은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자료에 나와 있는데, 여기에 올해 평균 베럴당 64달러에 거래됐다고 볼수 있으며 이와 함께 내년에는 심지어 60달러까지 내려간다는 말들이 많습니다. 이와 더불어 EIA측은 "내년 상반기 원유 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면서 국제 유가도 하락할 것이다"라고 지난 14일에 말하였습니다. 또 현재 원유같은 경우 초과 공급인데 브라질과 캐나다, 노르웨이, 가이아나 등의 원유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더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내년 이 4개국의 원유 생산량은 하루 100만 배럴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