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사용된 사진들은 전부 '구찌' 사이트에서 발췌한 사진들 입니다. 많은 사진들 중에서 질 좋고 분위기도 좋은 사진들 몇개 선별하여 업로드 하였으니 '구찌'의 역사(기원)과 '구찌'만의 특징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https://www.gucci.com/kr/ko/st/stories/article/spring-summer-2020-looks-gallery 해당 링크로 들어가시면 구찌의 최신 패션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역시 멋지더군요, 배울 점이 많은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아래에서 구찌의 역사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구찌'는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명품 브랜드이다. 현재 "구찌"는 '케이링'이라는 프랑스 유통 기업을 소유하고 있고, 가방, 의류, 시계 등을 주력으로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최상의 전통을 최상의 품질로, 그리고 과거의 뛰어난 제품을 현대에 반영시킨 상품만들기"라는 컨셉으로 판매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품질보증을 하기 위해서 디자이너 이름을 넣어서 판매하게 되었다. 그렇게 되면 자신이 디자인 한 옷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원래 구찌하면 "밀라노"가 떠오르고 "밀라노"에서 탄생하였지만 현재 구찌가는 원래 구찌가를 떠난 상태이다. 바로 구찌그룹 N.V.의 최고책임자인 도메니코 데 소례의 소에 있다. 산로랑과 세루지오 로시를 매수하는 등, 프라다의 패트릿시오 벨테리와 함께, 패션업계를 독점한다는 착각이 드는 것을 부정할 수 없는 남자이다.

여기까지 구찌의 역사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다음으로 구찌가 발전하는 과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구찌'같은 경우 1921년에 이탈리아 피렌체에 창업주 "구찌오 구찌(Guccio Gucci)"가 가죽 용품과 작은 가방을 취급하는 첫번재 매장을 오픈하게 됩니다. 그렇게 가죽 용품들만 취급하다보니 가격이 비싸서 귀족들이 주 고객층이 되었습니다. 그 후 10년이 지나 30년대에는 구찌의 주 고객층인 귀족들의 승마 용품을 만들어 수요가 많이 늘어 독특한 홀스빗 아이콘을 개발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시기 당시에 파시스트 정권 때문에 자재 공급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어려움을 많이 겪으면서 여러 시도들을 하닥 구를 상징하는 "대나무 백"이 만들어 지게 됩니다. 그 결과 당시에 대나무 백은 귀족과 유명인사의 애장품으로 자리매김하였고 오늘날까지도 애장품으로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계속해서 50년대에는 패션의 중심지인 "밀라노"와 "뉴욕"에 구찌 매장을 오픈하게 되었고, 오픈하고 얼마 안지나 1953년에 구찌오 구찌는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구찌의 4형제가 구찌를 이어 받게 되면서 60년대에는 현재의 구찌 로고로도 쓰이는 맞물린 G 로고를 선택하게 된다. 또 런던, 팜비치, 파리, 비버리 힐스에 매장을 차리게 된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70년대에는 도쿄와 홍콩에 매장을 오픈하였고, 비버리 힐스 매장은 구찌 미술관으로 전환하게 된다. 여기까지 21년부터 70년대까지 구찌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드렸습니다. 이어서 8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80년대 같은 경우 81년에 처음으로 피렌체에서 언웨이 패션쇼를 열게 되었습니다. 이어 82년에는 주식회사로 상장하고 Rodolfo의 아들이자, 지분의 50%를 보유한 마우리찌오 구찌가 경영권을 넘겨 받았습니다. 그로부터 5년 뒤 바레인에 볼사를 둔 투자회사 Investcorp가 구찌의 지분을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90년대 초반에는 투자회사인 investcorp가 구지의 전체 지분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4년뒤 94년에 변호사 출신 도미니코 드 솔레가 구찌의 CEO로 임명되었습니다. 그 후 매우 안타깝게 1년 뒤 마우리찌오 구찌가 자택에서 권총으로 피상되었습니다. 어떠신가요?

"구찌"가 명품 브랜드이고 유명하다 정도만 알았지 이 정도의 역사를 알고 계셨나요? 저는 이번에 알아보면서 아픔이 아팠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권력 때문에 총살이나 암살을 당했다는 성릉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그렇게 아팠던 역사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구찌가 탄생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어서 구찌 컨셉 사진들 몇개 보여드리면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