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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

'이란' 여객기 미사일 발사 인정

 우크라이나는 최근 이란 테헤란 인근에서 발생한 자국 여객기 추락 사건에 폭탄 테러 가능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란이 이라크 주둔 미군 기지를 미사일 공격한 8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이맘호메이니 공항을 출발해 우크라이나 키예프로 향하던 우크라이나국제항공 여객기 추락 사건에 대한 책임을 이란이 결국 인정했습니다.

11일 오전 이란 측은 “군이 의도치 않게 사고 여객기를 격추했다”고 밝혔다고 이란 국영 TV를 인용해 AP 통신이 전했다. 이란 측 성명에서는 “인간의 실수가 있었다”는 변명이 덧붙었다.

당시 사고로 승객 167명과 승무원 9명 등 176명이 숨졌다. 이란 측은 그동안 격추 가능성을 부정해 왔으나 미국과 캐나다 등은 첩보를 입수했다며 이란의 격추를 주장했었습니다. 

인정하기 전엔 프리스타이코 장관이 '해당 여객기릐 사건 발생 전 '모든 게 순조롭고 정상적'이라는 조종사의 마지막 발언이 있었습니다."라고만 하였습니다. 이어서 "조사팀의 화학 잔해물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하면서 "이를 찾게 되면 폭발에 사용된 물질을 검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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