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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

이강인 합류무산

현재 유럽에서 활약중인 이강인과 백승호의 합류가 결국 무산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김학범 감독은 FC서울의 측면 수비수 윤종규를 추가로 소집하였습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020년 1월 태국에서 열리게 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한국은 중국, 이란,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C조에 포함되었습니다. 

이번 U-23 챔피언십은 오는 2020 도쿄 올림픽의 최종 예선을 겸하는 대회입니다. 김학범 감독은 올림픽 본선에 앞서 이강인, 백승호 등과 손발을 맞춰보길 원했습니다. 그리고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 소속 정우영은 이미 12월 중순부터 열린 강릉 전지훈련에 함께 해왔다고 합니다. 

또한 8일 개막하는 이번 대회는 상위 3팀에게 올림픽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지게 됩니다. 여기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C조로 배정 받앗으며, C조에는 중국, 이란, 우즈베키스탄이 있습니다. 대회 개막에 앞서서는 사우디, 호주와 비공개 연습경기를 치렀습니다.

여기서 김학범 감독은 23명의 엔트리 중 한 자리를 비워났었습니다. 이에 대해 이강인 또는 백승호가 함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았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많이 궁금하시죠"라면서 "이강인을 콕 집어서 하는 게 아니다. 해외파 선수들을 다 보고 있다.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고 싶지만 내일 마감이다. 내일까지 하루만 더 기다려주시면 해외파 윤광이 잡힐 것"이라고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또 김학범 감독님은 "해외 팀들이 올림픽 본선에 나설 선수 차출에는 협보적이다. 대화가 좋게 진행되고 있다. 다만 지금은 본선이 아닌 예선이어서 차출에 어려운 부분이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강인과 백승호는 합류하지 못했다. 대한축구협회는 “U-23 대표팀 윤종규(FC서울) 가 추가 소집됐다. 30일(월) 오전 11시 5분 MH067(쿠알라룸푸르행)편으로 대표팀 합류한다”며 윤종규를 추가로 소집했음을 전했다.

이강인 프로필

이강인 선수는 2001년 2월 19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우리나라 학력으로는 초등학교 중퇴가 끝입니다. 그 이유는 스페인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스페일으로 유학 가게 되었냐면, "날아라 슛돌이"라는 방송 프로그램 덕분인데요. 여기선 인천 유나이티드 유스 팀에 입단해 실력을 닦아 나갔었습니다. 여기서 또 이강인의 비범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그건 바로 당시에 인천 유나이티드는 U-12팀으로 멤버의 연령대는 10살에서 13살이여다고 합니다. 그런데 불과 6살 짜리 꼬마아이가 들어온 것이기에 대단하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게다가 1년만 차이나도 체력과 체격이 완전히 변하게 되는데, 6살부터 엄청난 포퍼먼스를 보여주어서 모두를 놀라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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