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눈물의 조연상

배우 정시아씨가 21년만에 조연상을 받아 눈물까지 흘렸다고 하는데, 그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 하고 정시아씨의 프로필도 같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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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열린 MBC 연기대상에서 그녀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인가?

배우 정시아가 조연상을 수상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혼에서는 김성주와 한혜진의 사회로 '2019 MBC 연기대상'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정시아는 조연상 일일 드라마 부분 수상자로 무대에 올라 "조금도 예상하지 못했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울먹이며 소감을 말하였습니다. 이어 정시아는 "함께 호흡한 황금정원의 모든 배우들, 한지혜 씨, 이장우 씨, 김영옥 선생님 등등 모든 배우들에게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가족과 귀여운 준우와 서우, 연기할 때마다 응원해 주시는 존경하는 아버님, 사랑하는 신랑 백도빈 씨께도 감사합니다."라고 전하였습니다.

또한 정시아는 눈물을 쏟으면서 "데뷔 한지 20년 정도 됐는데 이 자리에 처음 서게 됐다. 그동안 정말 잘해왔고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습니다."라고 눈물 가득한 수상 소감을 마무리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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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시아씨가 어떤 분인지 간단히 알아봅시다. 

본명은 "박현정"으로 1981년 8월 29일 현재나이 38세입니다. 출신은 서울시 구로구 출신으로 서울구로초등학교를 나와 신도림중학교를 졸업하고 덕성여고를 나왔습니다. 대학은 세종대 출신이라고 합니다. 결혼은 2009년에 결혼하고 결혼하자마자 바로 임신을 하여 2009년에 아이를 갖게 되고 첫째 이름은 "백준우"라고 합니다. 첫째를 낳고 몇년 후 2012년에 "백서우"를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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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은 뭐가 있을까요?

정시아가 고등학교 3학년 일때 1999년이였는데, 청소년 드라마인 "학교2"에 출연함과 동시에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2003년에 방송외었던 "내 친구 MTV"에서 본격으로 얼굴을 알리게 되며 유명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프로그램 컨셉이 화상 채팅 스타일로 얼굴만 보여 주고 실제 대화는 전부 채팅 스타일의 자막으로 진행하는 독특한 프로그램이였습니다. 

그 후 꽤 유명한 프로그램에 나오게 되었는데, 바로 "무한걸스"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무한걸스"에서 1기로 합류하면서 그동안의 이미지와 완전히 다른 시원시원한 이미지와 털털한 모습과 백치미 캐릭터를 보여주며 예능도 잘해내면서 대중의 인지도를 확 높여주었습니다. 또 2009년엔 백도빈과 결혼한 후 하자파면서 결혼과 출신으로 공백기를 가졌다가 2010년대 들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정시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