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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에 대해 전부 알아보자

먼저 소개드릴 내용을 순서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1.ADHD란 무엇인가?

2.ADHD는 왜 생기는가?

3.ADHD는 어떻게 확인이 가능할까?

4.ADHD는 완치가 가능한가?

5.ADHD치료제에는 어떠한 성분이 들어 있는가?

6.ADHD의 치료제 부작용은 어떠한가?

7.정상인들이 ADHD약을 복용하면 어떤 문제들이 생기는가?

8.ADHD환자들도 ADHD치료제를 복용할 때 주의해야할 점은 무엇인가?

9.만약 의사가 과잉진단을 해서 ADHD약을 복용하개 하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가?

이렇게 총 8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ADHD란 무엇인가?

 

ADHD는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충종적 행동 같은 증상을 나타내는 정신 질환이다.

증상은 어린 나이에 나타나며 여아보단 남아에서 더 흔하다.

학교에 가기 시작하는 등 아이의 환경에 변화가 생길 떄 증상이 더 두드러지곤 하는데, ADHD는 과잉 행동 증상은 감소하지만 주의력 결핍은 더 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ADHD가 있는 성인은 시간 관리, 정리 정돈, 목표 설정 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타인과의 관계 형성이나 중독 문제가 생기는 사례도 있다. 

 

2.ADHD는 왜 생기는가?

발생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유전적 소인이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예를 들어 부모나 형제가 ADHD환자라면 본인도 ADHD를 겪을 위험이 정상인들보다 4~5배 높다. 

뇌에도 특징적인 양상을 보이는데, ADHD 환자의 경우 뇌의 신경전달물질이 불균형 상태 이거나 주의력 조절하는 영역이 덜 활성화 돼 있다.

전두엽 부분을 다치면 충동과 감정을 조절하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3.ADHD는 어떻게 확인이 가능할까?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아서 의사가 오진을 내리기 쉽지만 그래도 과학적인 증거를 요구한다면,

인간은 유전적으로 유전자 자체가 결함을 지니고 있으며 이외의 기저핵과 같은 부위의 발달 지연으로 인한 도파민의 기능 이상으로 뇌가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해 일어나는 것이 정론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서, 

ADHD 환자의 뇌는 기저핵의 발달이 지연 되거나, 결함을 지니고 있으며, 이는 MRI로 관찰이 가능하다. 

(한마디로 정상적인 학생인 경우 ADHD로 거짓말을 쳐서 처방받기에는 조금 힘들다는 소리이다.)

 

4.ADHD는 완치가 가능할 것인가?

 

ADHD는 당뇨나 고혈압처럼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 중 하나이다. 다만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증상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일부 부모는 정신 질환에 대한 편견 탓에 아이가 ADHD 진단을 받아도 치료를 무작정 거부하려고 한다. 

그러나 치료 시기가 늦어지면 집중력 장애, 약물 남용 같은 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ADHD 증상은 대부분 약물 치료로 조절이 가능하다. 

 

5.ADHD 치료제에는 어떤 성분이 들어 있는가?

 

국내에서 사용되는 ADHD 치료제는 메틸페니데이트, 아토목세틴, 클로니딘 성분이 있다. 

ADHD 환자는 뇌에서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을 증가시키는 약물이 ADHD 치료제로 사용되는 것이다. 

메필페니데이트는 뇌에서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을 증가시키며, 아토목세틴은 오르에피네프린을 선택적으로 증가시킨다. 

클로니딘은 기본적으로 고혈압 치료제로 알려져 있지만 약물이 서서히 방출되는 서방형의 경우 ADHD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을 받았다. 뇌에서 감정이나 주의력, 행동을 관찰하는 영역에 작용해 ADHD 증상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추정한다. 

ADHD약은 병행하면 더 큰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비약물요법으로는 행동 수정과 사회성 훈련, 인지, 행동 요법 등이 활용된다. 

 

6.ADHD의 치료제 부작용은 어떠한가?

 

메틸페니데이트와 아토목세틴은 유사한 부작용을 보인다. 

불면증, 식욕 저하, 신경과민, 혈압 심박수 증가, 두통, 복통, 어지럼증, 기분 변화 등이다. 특히 불면증 부작용을 우려해 메틸페니데이트와 아토목세틴은 저녁을 피해 아침과 점심에 복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클로니은 메틸페니데이트와 아로목세틴과 달리 불면증이나 식욕 저하, 신경과민 같은 부작용이 없다. 

대신에 피로, 두통, 변비,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다. 

클로니딘은 혈압과 심박수를 오히려 감소시킨다. 

 

7.ADHD 약은 정상인들이 사용하면 문제가 되는가?

 

ADHD로 인한 집중력 장애와 일반인의 집중력 감소의 문제는 완전히 다른 차원이기 때문이다. 

ADHD라면 앞서 설명한 것처럼 신경전달물질 부족 등이 원인이지만 정상인에게 나타난 집중력 감소는 대부분 체력 저하나 피로 탓이다. 

그런데 정상인이 '집중력을 높이이기 위해 혹은 공부를 잘하기 위해 먹는 약'으로 알고 잘못 먹으면 부작용이 나타난 가능성이 크다.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두통과 불안감은 물론 심각하면 환각, 망상이 나타나고 자살 시도까지 할 위험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체에서도 "ADHD치료제는 절대 성적 올리는 약이 아니고 잘못 복용하게 되면 자살에 이르는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사용 전 의사 약사와 상의해 증상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권고했다.

 

8.ADHD 환자들도 ADHD치료제를 복용할 떄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가?

메틸페니데이트와 아토목세틴은 모두 소아의 지연시킬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약물을 복용하는 동안 성장 지표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기대만큼 성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치료를 중단 할 수 있다. 

아토목세틴은 눈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캡슐을 열지 말아야 하며 캡슐 내용물이 눈 안으로 들어갈 경우 즉시 물로 헹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아토목세틴을 가루로 만들어 복용하게 되면, 약이 한꺼번에 흡수돼 순간적으로 과용량을 복용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클로니딘은 졸음과 진정을 유발할 수 있어 운전이나 기계를 작동할 땐 주의가 필요하다. 섣부른 욕심에 오남용해서도 안 된다는 점을 꼭 기억해 두자.

 

9.만약 의사가 과잉진단을 할 경우 어떻게 되는 것인가?

 

ADHD라는 진단 자체가 과학적 근거로 적절히 뒷받침되지 않은 상태로 과잉진단되고 있으며, 현실적으로는 교육 현장에서의 통제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라는 회의적 주장이 잡지에 여러번 소개된 적이 있다. 이런면에서 정신의학이라 하는데, 기존 사회학 같은 것들을 배경으로 하는 반정신의학이 정신질환의 '라벨링'에 대해 전면적 거부를 한다면, 이들은 오히려 정신질환 진단의 엄밀한 과학화를 목적으로 하려 학계 내부에서 제기 되는 문제 의식에 가깝다. 

 

여기까지 ADHD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