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후기/수능 인강, 교제 후기

마닳 후기

수능이 얼마 안남은 이 시점에서 국어에 대해 말해볼까 합니다.

여러분은 국어 기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기출하면 평가원 평가원 하면 미친 퀄리티라고 생각하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평가원 문제는 정말 너무 너무 좋은거 같아서 문제 하나당 천만원이라고 해도 말이 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국어 기출 공부 하기 어렵죠...?

어떤식으로 해야 맞는건지도 헷갈리고 그렇죠.

저도 국어 기출을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몰라서 많이 애가 탔는데요.

마닳을 하면서 아마 기출을 어떤식으로 써먹어야 할지 안거 같습니다. 

먼저 제가 기출을 어떻게 활용 했는지 말씀드리자면 매일 1회씩 풀었습니다.

그렇게 한달에 거의 두권씩 풀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그것도 설렁설렁 푼게 아니라 꼼꼼히 풀었습니다,

아마 마닳으로 풀고 기출분석 하는데 까지 시간은 대략 4시간정도 입니다.

그정도로 한번. 풀어도 또 풀어도 주의 깊게 보는게 저의 기출 분석 방법이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히려 처음 풀때는 문제만 풀고 넘어가는 씩으로 풀었는데 2회독 할 때는 더 꼼꼼하게 3회독 할 때는 더더욱 꼼꼼하게 이런식으로 빈칸을 채워가는 느낌으로 기출을 활용했습니다.


근데 마닳을 풀어보신 분들은 아마 대부분 공감하실꺼 같은데요..

책 두께가 너무 두꺼운 것 입니다.

마닳 문제지랑 해설집만 챙겨도 저의 학교 가방이 ㅠㅠㅠㅠ 너무 무거워 집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잘라서 가지고 다녔습니다.  

해설지를 이런식으로 잘라서 그때 그때 풀어서 봐야할 해설 부분만 챙겨서 가져 갔습니다.

그렇게 하나까 너무 가볍더라구요. 진짜 이런식으로 나눠서 판매하는 것도 학생들에게 엄청 편하고 좋을 거 같아요.

저는 파일에 끼어 다녀서 종이들이 손상되진 않았는데 관리는 못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이렇게 하시면 후회하시겠죠?

다음으로 제가 문제지를 활용하는 걸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런식으로 저는 이렇게 활용하는데요. 어렇게 하면 진짜 시험지 같기도 하고 그래서 이렇게 풉니다. 이것도 파일에 넣어서 다니구요. 

이런식으로 가지고 다니면 수능특강 하나더 넣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찬희 쌤이 돈벌려고 복사하는건 불법이지만 공부하려고 복사하는건 괜찮으시다고 하셔서 3번째로 문제지를 살 때는 복사하고 풀었는데요. 복사 하고 푼것들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런식으로 복사해서 풀었는데요.

어떠신가요. 어려분도 이렇게 잘 활용하고 계신가요.

국어 기출은 활용도가 정말 무궁무진 하다고 느낍니다. 애초에 문제 자체가 교수님분들이 몇일을 힘들게 작업하신 지문들과 문제들이라 사설이랑은 비교가 불가능하죠. 

그리고 마닳을 분석 할 때에는 다른 선생님분들이 알려주신 방법으로 적용하여 분석 합니다. 

자료 화면 보여드리겠습니다..

맞은 문제는 볼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여 틀린문제 오답한걸 맞은문제 위에 포스트잇으로 붙여뒀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A4로 하여도 공간이 모자르다는 생각이 안 들더라구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선생님분들이 알려주신 방법을 기출분석하는데 적용하여 풀었습니다. 저는 '박광일' 선생님이 '고독한 것'에서 알려주신 방법이 체화되서 '박광일'선생님께서 말해주신 것처럼 풀었습니다. 

조금 지저분 하시다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빨간색펜으로 표시해 둔 건 '박광일'선생님이 어런건 이런식으로 표시해 뒀었어 라고 표시해 둔것 입니다. 

어떠신가요.. 어려분이 기출분석하는 것과 비슷한가요. 아니면 많이 다른가요. 아마 비슷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처음부터 저런식으로 가볍게 들고 다녀야지 라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저도 처음엔 책 한권을 백팩에 넣어 다니면서 제 어깨가 엄청 무거웠었는데요 ㅠ

아마 거의 그냥 책으로 들고 다니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이런식으로 문제지를 통으로 가지고 다녔습니다. 이때는 정말 무거웠죠. 학교 갈때마다 어깨 빠지는 줄 알았어요. 근데 요즘은 어깨가 한결 가벼워 졌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수능 기원합니다. 

수험생 여러분 

수능 대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