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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쪽방촌 재개발

1월 20일 영등포 쪽방촌 재개발을 선포하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이야기 해 봅시다.

영등포 쪽방폰 같은 경우 지난 1970년부터 집장촌과 여인숙으로 형성된 구역으로 대표적인 노후불량의 주거지로 손꼽히는 지역입니다.

쪽방이 무엇인가?

쪽방의 규모 같은 경우 매우 작은 크기로 6.6㎡ 이내에 부엌, 화장실이 갖춰져있지 않은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한 곳을 말합니다. 세입자는 보증금 없이 월세를 내줘야 합니다. 

2015년 쪽방촌 재개발을 추친하였다가 중단하고 다시 시작한 이유는 무엇인가?

영등포 쪽방촌 같은 경우 2015년 토지주를 중심으로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추진됐으나, 쪽방 주민 이주대책 등이 부족해 사업을 중단하였습니다. 근데 이번 재개발 같은 경우 영등포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동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공공 주택사업으로 추진됩니다. 이게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할수 있습니다. 쪽방을 철거하고 일대 총 1만 ㎡에 쪽방 주민이 재입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과 분양주택 등 총 1200호를 공급하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사업구역은 총 2개를 블록으로 나뉩니다. 

구조는 어떻게 되고 이름은 무엇인가?

복합시설1에는 쪽방 주민을 위한 영구임대주택 370호와 신혼부부와 젊은 층을 위한 행복주택 220호와 복합시설2에는 분양주택 600호가 공급됩니다. 영구임대단지에는 쪽방 주민의 자활, 취업 등을 지원하는 종합복지센터가 마렵됩니다. 쪽방 주민을 위해 무료급식과 무상진료를  제공했던 돌봄시설도 재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합니다. 

 

재개발을 하는 동안 쪽방의 원주민들은 어떻게 지내야 하는 건가?

사업기간 동안에는 쪽방 주민들과 돌본시성이 지구 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선이주 선순환' 방식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지구 내에는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한 '선 이주단지'가 조성돼 사업 기간 중 쪽방 주민이 임시 거주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쪽방 주민은 공공주택이 건설되면 돌봄시설과 함께 영구임대주택으로 이주한다고 합니다. 또 이번 사업을 통해 쪽방 주민은 기존 쪽방보다 약 2배에서 3배가량 넓고 쾌적한 공안을 현재의 20%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영구임대주택 보증금은 공공주택사업의 세입자 이주대책을 통해 지원한다고 합니다.

기존 토지 소유자들에게는 어떻게 하는가?

지구 내 편입되는 토지 소유자에게는 현 토지용도, 거래사례 등을 고려한 보상이, 영업활동을 하는 사람에게는 영업보상이나 임대주택단지 내 상가 지원 들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또 영등포구는 이번 정비가 영중로 조점정비에 더해 대선제분 복합문화공간 조성, 영등포 로터리 고가 철거, 신안산선 개통 들과 맞물려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 집니다. 

구체적인 계획은 무엇인가?

또 이번 사업같은 경우 올해 하반기 지구과정 절차에 돌입한 뒤 2021년 지구계획 및 보상, 2023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한다고 합니다. 국토부와 서울기, 영등포구,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공사, 민간 돌봄시설 등은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 추진 민관공 TF'를 구성, 운영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한다고 합니다.

현재 쪽방촌 같은 경우 대한민국 전체에 10곳이 존재합니다.정부는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방식을 적용해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체계 속에서 도시재생사업과 주거복지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서울역, 남대문, 창신동 쪽방촌은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 서울 이외의 지역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연내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